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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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와 차별의 시대, 평등의 대안을 찾기 위해

02/06/2025

🌈 나랑 퀴퍼 갈 사람 🌈

안녕하세요,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입니다.
다가오는 6월 14일 '서울퀴어문화축제' 함께 참가해요!
➡ 회원/비회원 모두 참가 가능합니다

⭐ 2025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안내 ⭐

□ 일시 : 2025.06.14 (토)
□ 장소 :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을지로입구역-종각역)

⭐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J3dvno2seaqhiebD9

24/02/2025

‼️ 모든 일상적 계엄의 철폐를 ‼️

2025-1학기 릴레이 오픈세미나

윤석열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내란 시도는 몇 시간만에 막을 내렸지만, 국가권력이 노동자 민중을 대상으로 행하는 통제와 폭력, 착취, 억압은 비상계엄 선포 이전에도 이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가부장제 아래의 여성과 젠더이분법 아래에서 가려진 퀴어, 폭주하는 자본이 불러낸 전쟁과 기후위기 속에서 죽어가는 민중, 시설 속에 갇힌 장애인 까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만 없었을 뿐, 노동자 민중은 언제나 계엄 상태였습니다. 국회는 윤석열을 탄핵했지만, 차기 정부가 이러한 일상적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일상적 계엄은 어디에서 비롯되며 누가 행사하고 있는 것일까요? 윤석열뿐만이 아니라 모든 형태의 계엄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학기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 모임 비상구와 함께 토론해봅시다.

📢 1회: 왜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03.11)
📢 2회: 바깥세상 장애인 이야기 (03.18)
📢 3회: 기후재난에 중립은 없다 (03.25)

⚠️ 일시: 03.11 - 03.25 매주 화요일
⚠️ 장소: 국민대학교 미래관 319호
⚠️ 시간: 18:00 -

📌 참가 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DYGtg9WvY6uLEK7P8
📌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SNS: https://linktr.ee/exit_kmu

09/02/2025

⚠️ 사회 문제 연구 중앙동아리 '비상구' 신입부원 집중모집 ⚠️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는
1987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 문제 연구 및 실천을 위한
진보 인권 동아리입니다!

🚨주요 활동🚨

📢 오픈 세미나
: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토론의 장, 다양한 의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학내 실천
: 학내 의제에 대한 대자보 게시활동, 서명운동 등을 촉발하고 이끕니다.

📢 연대활동
: 집회, 기자회견, 공동행동 연대체 등에 참가합니다.

국민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학우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회원가입 신청서
: https://forms.gle/UJqPrXdWC9p4mWJA9

📌 '비상구' 링크트리
: https://linktr.ee/exit_kmu

📌 문의 1:1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Ju9gurg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26/11/2024

당장 모든 차별의 완전한 종식을!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

지난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서울 도심에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들은 동성혼 법제화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주장했다. 같은 날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 모임 ‘비상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주장의 근거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모든 차별의 종식을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다.

① 표현의 자유,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억압한다?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표현의 자유,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억압할 것이라 말한다. 마치 동성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기만 해도 처벌하는, 독재 정권에나 어울릴 법안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장혜영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안에 의하면, 차별금지법은 인종, 성별, 성적지향, 나이, 고용형태, 종교, 출신지역 등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고용, 재화·용역의 공급·이용,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이용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규제하는 법안이다. 개개인의 자유로운 표현은 애초에 차별금지법의 규제 대상이 아니다. 즉,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담긴 댓글을 게시한다고 해도, 교회에서 동성애를 비판한다고 해도 처벌할 수 없다. 만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한다면 이는 오히려 당장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일이지, 차별금지법 자체를 부정하고 반대해야 할 일이 아니다.

②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있으니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필요 없다?

차별은 단 한 가지의 이유만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인간의 정체성은 다양하며 연결되어 있고, 개인의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 역시 그러하다. 성별, 장애, 나이, 피부색, 고용 형태 등 차별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여성 이주민을 떠올려보자. 그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이주민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여성이자 이주민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다. 그가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하나의 사유만 선택해야 할 것인가? 차별금지법에서 포괄적 사유를 명시한다는 것은, 피해자들의 경험을 토막 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경험한 차별을 그대로 구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개별적 차별금지법조차 닿지 못하는 영역은 광활하다. 예를 들자면, 한국에는 노동 현장에서의 성차별을 막기 위한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이나 양성평등기본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교육, 행정 서비스, 재화·용역 등 수많은 분야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을 구제받을 순 없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유승익 교수는, "아직 알지 못하는 차별 사유나 영역, 차별의 범위나 개념이 존재할 수 있다. 새로운 차별 사유가 등장해 문제가 될 때마다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③ 차별금지법이 악용될 여지가 있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악용될 여지가 크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며 남성들이 여성 공간을 침범하여 성폭력을 저지르거나, 성범죄자 취직 금지 조항이 무력화될 수 있고, 역차별을 이유로 여대나 여성 할당제가 폐지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는 차별금지법과는 관련이 없는 주장이다. 첫째, 현재도 화장실에 출입하기 전에 별도로 성별을 확인하는 절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화장실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지금도 가능하다. 또한, 누군가 스스로 성소수자라고 주장하는 것과, 그 사람이 저지른 성범죄를 처벌하는 것은 전혀 다른 두 문제이다. 둘째, 가장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특정 사람만 수행할 수 있는 직무이거나, 현존하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개인 및 집단을 우대하는 행위는 금지하지 않는다. 여성 등의 소수자를 위한, 분명한 필요성을 가져 존재하는 보호가 파괴될 걱정은 차별금지법과는 무관함을 의미한다. 성범죄자 채용 금지 조항과 여성 할당제, 여대는 이미 차별금지법에 예외로 명시되어 있다.

④ 소수자를 기득권으로 만들고 역차별을 초래한다?

차별금지법은 특정 집단만의 이익을 보위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 차별은 구조적이고 뿌리 깊은 배경에 의해 추동되는 현상이지, 집단 대 집단의 대결이 아니다. 예를 들어 성별 임금 격차는 남성과 여성이 대결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사회적 재생산을 통제하려 하는 자본주의적 착취의 체제에 의해 추동된 것이다. 차별금지법은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06년에 처음 발의되었다. 현재까지 총 8번이나 발의되었지만 매번 철회되거나 임기 만료로 폐기되었다. 이는 국회의 다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보수 양당이 차별금지법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언제나 ‘먹고 사는’, ‘민생’을 말하는 양당은 왜 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서지 않는가? 그 누구도 차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차별과 혐오는 사람을 굶기기도, 죽이기도 하지 않는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거창한 겉치레가 아닌, 대한민국 헌법에 명백히 수놓인 평등권을 구체화하는 '기본법’이다.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 모임 비상구는 차별금지법을 방관하며 오히려 혐오 세력의 거짓으로 점철된 주장에만 동조하는 보수 양당을 규탄한다. 22대 국회는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를 시작하라. 차별금지법을 넘어서 차별과 착취의 완전한 종식을 향해 나아가자. 투쟁!

2024.10.31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23/09/2022

🔊 924 기후정의행진 장소와 프로그램, 많이 기다리셨죠? 🥺 드디어 집회와 문화제 장소, 행진코스가 확정되었습니다! 😎

사전행사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시청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맞은편으로 건너오시거나, 8번출구 나온방향(숭례문방면)으로 50m 직진하시면 와 본집회 무대가 보이실꺼에요! 🙌
(서울역 4번 출구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걸어올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웹자보의 큐알코드 또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행진 당일 세부 정보 보러가기 : http://action4climatejustice.kr/39

15/09/2022

[국민대 오픈강연]
기후위기를 위해 지금 당장 함께 행동하자!
- 기후정의와 9.24 기후정의행진의 의미 국민대 오픈강연

9.24 기후정의행진이 9월 24일 토요일 광화문일대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후위기, 먼 미래가 아닌 ‘현재’의 위기입니다. 수도권 비롯 중부지방,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그리고 한반도 강타하는 역대급 ‘태풍’, 한국 '물폭탄', 유럽은 폭염·가뭄 그리고 중국, 기록적인 폭염·가뭄으로 인한 전력난 등은 이미 예견된 재난이었습니다.

전세계 많은 청년들이 기후위기를 삶의 위기로 이미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청년들은 내 삶에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기후우울증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9.24 기후정의행진의 그 의미와, 현재 기후위기 상황 그리고 기후정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비상구에서 마련했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에 국민대 학생들도 함께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얼마남지않은 9.24 기후정의행진, 국민대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2.09.22(목) 저녁6시30분
장소 : 국민대 북악관 403호
(포스터에는 407호로 되어있으나 403호로 변경되었습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신청 : https://forms.gle/7HAUhipcgqt4EH8f7
주최 : 중앙동아리 비상구
문의 : 비상구 조현정(010-2929-7023)

01/03/2021

🔮 참가 신청 시작!🔮

2020년 코로나 시국 이후 대학 오프라인 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대학 생활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내 소수자 혐오표현 문제는 공동체의 가치와 안전을 훼손하는, 실생활을 가로지르는 문제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2021년에도 역시 코로나 시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을 통해 대학 생활을 경험하게 될 신입생 페미니스트 여러분들에게 대학 공동체는 어떤 의미로 자리하게 될까요?

대학에 입학하여 모든 것이 낯설고 또 외롭게 느껴질 대학 신입생 페미니스트들을, 신입 ‘마녀’들을 환영하며 제3회 마녀행진 기획 를 개최합니다.
평등한 관계맺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부터 '연사 초청 강연', 다양한 페미니즘 의제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까지, 여성주의 공동체의 가치를 환기하고 대학 페미니스트들의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 범우주마녀OT와 함께 해요!

🌙 일시 :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 장소 : 온라인 (zoom)
🌙 참가 대상 : 20-21학번
🌙 프로그램 : 공동체 프로그램, 여성주의 연사 강연, 라운드테이블
🌙 참가비 : 무료
🌙 참가 신청 : 구글폼 작성, 30명 선착순
🌙 신청 링크 : http://bit.ly/witchesot
※ 신청 완료되신 분께는 추후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 주관 : 유니브페미
🌙 주최 :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성평등위원회: 다림, 고려대학교 소수자인권위원회, 고려대학교 여학생위원회,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페미니즘 소모임 고잉페미호, 동국대 사회학과 여성주의 학회 일탈페미, 모두의페미니즘, 성균관대학교 사회인문학회 맏봄, 성균관대학교 장애인권동아리 이퀄,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숙명앰네스티,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손깍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술소모임 페미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 자치도서관 015B, 연세편집위원회, 유니브페미, 이화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인천대학교 페미니즘 모임 젠장, 인하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인페르노,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페미니즘 동아리 바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여성주의학회 주디

🪔 문의: 010-8431-4708 (범우주마녀OT 사업위원장)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19/02/2021

❣🏠비상구 방구석 OT🏠❣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대학 이야기 👥

국민대학교 중앙동아리 비상구에서 오는 3월 1일 2시에 20, 21학번을 대상으로 온라인 OT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대학생이 관심있을 다양한 사회이슈 토론부터 국민대의 크고 작은 꿀팁들까지! 대학생활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비상구 온라인 OT로 방구석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어 보아요☺💕

세부프로그램:
1. 새내기 뉴스/세미나
대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이슈 모음

2. 국민대 꿀팁 모음
온라인 강의 꿀팁, 기숙사 리뷰 등 국민대학교 꿀팁 모음

날짜: 2021년 3월 1일 2시-5시
장소: 줌 온라인 (링크 개별 전송)
참여방법: 구글 신청폼 bit.ly/2NBl1mZ

비상구 방구석 OT는 동아리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니 편하게 신청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14/01/2021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연대 청년/학생 공동선언문]

#실천하는국민대학생모임비상구 #국민대 #청년학생 #공동선언문 #엘지트윈타워 #엘지 #엘지불매 #청소노동자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12/01/2021

LG에 무슨 일?

“가난한 여성 비정규직의 현실, 더 이상 노예임을 거부한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주면서 회장 고모에게는 60억 배당금과 일감을 몰아주는 LG!

LG는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청소노동자 전원을 해고했습니다. 청소노동자들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사측의 탄압에 파업 농성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1/12)로 농성 28일째입니다.

전기와 난방을 끊고 식사 반입을 막는 비인간적 탄압에 시민사회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LG 불매운동을 선언하는 서명은 2만 명이 넘었고, 한 끼 연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엘지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의 고용승계가 보장되는 날까지, 비상구도 함께 연대 하겠습니다! #엘지 #엘지불매 #청년학생 #연대 #불매

12/01/2021



원청 LG는 간접고용 구조 뒤에 숨지 말고 청소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라. 간접고용 비 정규직에 대한 원청의 책임 방기에 시달리지 않을 권리, 일하는 현장을 노동조합을 통해 바 꾸어나갈 권리는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뿐 아니라 우리 청년·학생들에게도 반드시 필 요하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LG가 책임지는 고용 승계로 사태가 해결되기 전까지 불매운 동에 동참하며 노동자들과 연대할 것을 선언한다.

1월 1일부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전원이 해고되었다. 이번 집단해고 사태는 사측의 표 적 노조파괴 의혹이 농후하다. 10년을 넘도록 아무 이상 없이 매년 고용 승계를 해왔는데, 2019년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뒤 1년 만에 근거 없는 “서비스 품질 저하”를 이유로 해고통 보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LG는 간접고용의 가림막 뒤에 숨어 있지만, 하청업체 모두에 관여하고 있는 원청 LG 야말로 현 사태에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 해고가 계약해지로 인해 불가피하다는 LG 측의 변명은 기만일 뿐이다. 오히려 LG는 간접고용 구조를 친족에게 부를 대물림하는 창구로 오 용했다. LG가 친족 기업에 본사 건물 청소용역을 몰아주었기에, 대주주인 오너 일가는 50~60억의 배당금을 편취한 반면 청소노동자들은 근무시간을 쪼개어 주말 공짜 노동까지 부담해야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관련 주식을 매각한다고 하지만, 이 또한 꼬리 자르기와 책임 회피의 연속일 뿐이다. 해고된 노동자에 대한 고용 승계 없이는 진정한 해결도 없다.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은 전혀 과도하지 않다.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고용 승계는 원하청 모 두에서 추가 비용이 전혀 필요치 않으며, 오히려 신규채용 시 추가 비용이 지출된다. LG는 현재 로비에서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들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용역을 새로 고용하며 문제의 본질이 비용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용역업체 계약이 해지되어도 노동자 고용 승계는 법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 승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것은 결코 아니며, 코로나19 시기 전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굴지의 대기업이 고령의 노동자들을 하루아침에 내쫓는다는 것은 사회적 책임과 거리가 멀다.

우리 청년·학생 역시 사회초년생 노동자로서 비정규‧간접고용의 당사자이다. 그렇기에 LG 트윈타워 노동자들의 싸움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싸움이고 내일도 우리가 해나가야 할 싸움이다. 많은 이윤을 벌어들이는 대기업이 고령 청소노동자들에게 이처럼 기만적인 모습 을 보이는 사회에서는 청년들도 결코 일터에서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 불 안정 노동시장의 동일한 고통을 경험해오고 또 경험할 우리에게 트윈타워의 싸움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한 셈이다.

LG가 스스로 책임을 방기하고 인권을 침해하면서 이에 맞선 시민들의 자발적 연대가 이어 지고 있다. LG트윈타워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지키고 부당해고에 맞서 승리하는 날까지 우리 청년·학생들도 불매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연대하며 함께할 것이다. 노동자 이자 소비자인 우리는 청소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을 집단해고로 파괴하며 헌법으로 보장된 노동3권마저 부정하려 하는 LG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LG는 즉각 청소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요구를 수용하라!

2020. 01. 11.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투쟁에 연대하는 청년·학생들의 모임

Photos from 실천하는 국민대 학생모임 '비상구''s post 15/12/2020

김용균 2주기,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 받지 않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10만의 바람 모두의 행동 인증샷에 비상구도 함께 동참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김용균2주기 #일하다죽지않게 #일하다차별받지않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실천하는국민대학생모임비상구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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