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이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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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이론연구소는 여성들의 역사를 다시 쓰고 대안문화를 만들며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새로운 시대의 이론적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여성연구자들의 모임입니다.

Photos from 여성문화이론연구소's post 29/05/2026

안녕하세요,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제110차 콜로키움 참가비(자율후원) 전액 365,000원을 가자지구 피해주민 지원 상시모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콜로키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시모금은 올해 계속 진행되니 여건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자지구 피해주민 지원 상시모금: https://box.donus.org/box/adians/Gaza_AL
 
여성문화이론연구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집단학살 종식과 팔레스타인 해방을 향한 연대의 고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5/2026

[연대 성명]
 
최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학생 간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 문제 제기되었다.
대학은 미래 연구자들이기도 할 학생들이 안전하고 차별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갈고 닦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대학은 교수-학생 간 성폭력 문제를 성적자기결정권 행사 여부의 문제뿐 아니라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학생의 학습권을 중대하게 해치는 사회구조적 권력관계의 문제로 보고 이를 어느 장에서보다 심각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대학에서 교수는 강의, 평가, 연구 기회, 추천서, 진로, 학계 내 평판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이러한 영향력은 교수와 학생이 같은 학과 소속인지와 무관하게 대학이라는 제도적 공간 어디에서든 작동할 수 있다.
 
대학에서의 교수 성폭력 문제를 개인 간 사적 갈등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 이는 대학이 누구의 말하기를 보장하고, 누구의 권리를 보호하며, 어떤 교육환경을 만들 것인가의 문제다. 성폭력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학교가 책임 있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피해자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 역시 대학이 자신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해 줄 것이라 신뢰하기 어렵다. 안전한 학습권은 성폭력으로부터의 자유와 분리될 수 없다.
 
서울대학교 본부는 책임 있는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과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은 대립하지 않는다. 특히 대학 내 인권센터의 판단이 법률적 책임의 성립 여부에 과도하게 의존할 때, 성폭력이 발생하는 권력관계와 교육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히 다루어지기 어렵다.
 
이에 우리는 서울대학교 본부에 다음을 요구한다.
 
1. 서울대학교 본부는 대학이 사법기관이 아니라 교육기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성폭력 사건을 법적 책임의 성립 여부만이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평등한 교육환경의 문제로 판단하라. 법률적 전문성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대학 인권센터의 교육적·인권적 책무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
 
2. 교수-학생 간 권력관계를 대학 안팎에서 행사되는 교수의 지위와 영향력이 학생의 학업, 진로, 평판에 실질적 효과를 미친다는 인식을 토대로 판단하라.
 
3. 인권센터의 결정과 사건 처리 과정이 대학의 교육적 책임에 부합했는지 재검토하고, 그 판단의 근거를 책임 있게 설명하라.
 
4. 피해자의 진술권과 절차 참여권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보장하고, 신고 이후 불이익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라.
 
5. 대학 내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가 권력형 성폭력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현행 제도의 적용과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하라.
 
2026년 5월 19일
여성문화이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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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및 공대위 연서명 참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대 로스쿨 교수 성폭력 사건 성명서 및 사건 개요: https://forms.gle/LTNGvjRVHzZWSdKb9

Photos from 여성문화이론연구소's post 15/05/2026

[공동성명](~6/4)
공동성명 링크: https://bit.ly/4uSTZak
 
 
집단학살 아트워싱에 반대한다
예술은 폭력을 세탁하는 도구가 될 수 없다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의 개관에 부쳐
 
 
우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과 폭력을 목도하고 있다. 이란, 레바논,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학살, 무차별적 공격과 생존 기반의 파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러한 폭력은 결코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인 군사 기술과 무기, 그리고 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실행된다. 이스라엘의 주요 방산기업인 엘빗 시스템즈(Elbit Systems)는 그 중심에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이스라엘 군이 사용하는 드론과 지상 장비의 85%를 생산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엘빗과 2021년부터 레이더 수출 및 항공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술 및 수출 협력관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우리는 이 협력이 단순한 산업적 교류가 아니라 폭력에 대한 직간접적 가담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따라서 우리는 한화시스템이 인종 청소와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엘빗, 엘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의 모든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한화문화재단을 통한 문화예술 후원이 이러한 기업의 폭력적 기반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작동하는 것에 반대한다. 2007년 설립된 한화문화재단은 실상 오너 일가의 미술품 보관소 기능에 머물렀고 탈세와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오용되어 왔다. 2022년 보도에 따르면, 한화문화재단은 2017년 이후 5년간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비로 35억 원을 지출했었지만, 2007년 개관 이후 두어 차례의 기획전 외 어떤 전시도 개최하지 않았고 임원 명절선물, 보험료 등으로만 계열사에 7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그러다 2023년부터 갑작스럽게 대규모 문화사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면서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뉴욕 아트스페이스 제로원 개관과 더불어 국내에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 설립을 추진했다.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는 첫 유럽 공공미술기관 플랫폼’이라는 퐁피두센터 한화의 캐치프레이즈가 식민주의적 관점을 수치심 없이 드러내고 있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이러한 퐁피두 분관 설립 등을 위해 한화문화재단에 막대한 자금이 수혈되었다는 것이다. 2025년만 해도 한화문화재단에 출연한 금액이 가장 큰 계열사는 한화솔루션(약 162억)이며, 두 번째로 큰 규모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약 135억)이다. 이처럼 전쟁 산업과 생태 파괴에 깊이 연루된 기업이 예술을 통해 공적 이미지를 재구성하려는 시도는 ‘아트워싱’에 다름 아니다. 예술은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흐리는 장식물이 아니라, 오히려 그 책임을 드러내고 질문해야 할 영역이다.
 
한화문화재단은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고 글로벌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불과 몇 해 전 기후 범죄의 실질적 가해자로 국가와 기업을 지목하고 이들을 법정에 세우는 작업을 초대해 예술가, 활동가들과 함께 한화를 단죄하는 전시를 만들었던 기획자가 지금은 그 범죄 기업의 문화재단에 기획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가와 기획자, 학자를 막론하고 급진성을 내비쳤던 예술계 일원들이 이런 기업과 함께하는 모순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모순은 미술의 행동주의 실천뿐 아니라 예술가의 실천과 작업 자체를 무력하게 만들며 아트워싱에 동원되는 수단으로 전락시킨다.
 
침략과 학살에 가담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아트워싱으로부터 누구도 연루되지 않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전쟁과 파괴에 기반한 이윤 구조 위에서, 과연 예술은 생태를, 반전을, 디아스포라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한화문화재단이 이러한 조건을 외면한 채 영민 레지던시, 아트스페이스 제로원, 그리고 퐁피두한화를 통해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전시를 열 때 우리는 예술의 기만적인 얼굴과 모순 앞에서 좌절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요구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과 집단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한화그룹은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엘빗 시스템즈와의 모든 협력을 중단하라.
한화문화재단은 기업의 폭력적 기반을 은폐하는 아트워싱을 중단하라.
 
우리는 거부한다.
 
피로 얼룩진 자본 위에서 예술하기를 거부한다.
예술이 폭력과 권력의 이미지를 세탁하는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거부한다.
예술을 무력화하는 예술을 거부한다.
 
2026년 5월 15일
 
 
공동 발의 단체
33개 문화예술단체 및 기후/평화운동단체
검열에 반대하는 예술인연대,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도파민 퀴어진 클럽, 드랙킹콘테스트 올헤일, 데이미언 허스트에게 살해당한 동물들을 생각하는 모임, 마테리알, 바림, 블랙리스트 이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성예술인연대(AWA),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영화집단 키니마, 이무기 프로젝트, 연분홍치마, 엑시빗(xhibits), 퀴어예술연대, 페미씨어터, W/O F.(우프),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한국퀴어연극아카이브, 강정친구들, 동네방네기후정의,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전쟁없는세상, 청년기후긴급행동,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 팔레스타인문화연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이스라엘 문화예술 보이콧 캠페인 ‘모자이크’,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바람, 플랫폼C

14/05/2026

2026 여성문화이론연구소 110차 콜로키움

 
2월 말 이스라엘이 미국과 합동해 이란과 레바논을 침략한 후 가자지구 홀로코스트 소식은 더이상 세상에 닿지 않고 있습니다. 폭격으로 인한 직접 살해는 줄어든(결코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반면 봉쇄는 오히려 더 강화돼, 느린 집단학살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여성들이 현 정세를 어떻게 보며 가자지구 안팎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만난 여성 활동가들은 무엇을 강조하는지, 우리는 연대자로서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눠 봅니다.
 
🗝️ 발표자: 뎡야핑 (팔레스타인평화연대)
🍉 사회자: 홍보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 일시: 5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온라인(zoom)
- 신청 방법: 참가비 자율 납부(이번 콜로키움 후원금 전액은 가자지구 피해주민 지원 상시모금 https://box.donus.org/box/adians/Gaza_AL 으로 전달됩니다. 국민 031601-04-172083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
 
🔻신청폼: https://forms.gle/3Tep6ee86CASbAtV7
 
 
발표자 소개
뎡야핑: 팔레스타인평화연대는 78년간 이스라엘의 식민지배에 저항해 온 팔레스타인 민중과 연대하는 서울 기반 국제주의 페미니스트 단체이다. 뎡야핑 활동가는 2004년부터 함께 활동하고 있다.
 
○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12/05/2026

5/20(수) 개강! (강사: 송은주)
 
최근 인공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며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간의 물질적·육체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한편에는, 인간 지능을 대체해 인간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들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도 자리한다. 유례없이 강력한 비인간 인지자로 등장한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이 강의는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대표 이론가인 N. 캐서린 헤일스의 사유를 통해 이 질문에 접근해보고자 한다.
헤일스는 인간을 기술과 분리된 독립적 존재로 보기보다, 비인간 존재들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공구성되고 공진화하는 존재로 이해한다. 또한 의식과 정보를 중심에 두고 몸과 물질성을 지워 온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에 맞서,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체현된 몸의 중요성을 다시 묻는다. 헤일스는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여겨져 온 인지에 대한 인간중심주의적 관념을 해체함으로써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 기술적 시스템이 공존하는 행성적 인지 생태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다움’에 대한 오랜 믿음을 뒤흔드는 위기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인간과 기술, 정보와 몸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할 계기이기도 하다. 이 강의는 헤일스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1강. 5월 20일(수)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나: 헤일스의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
2강. 5월 27일(수) 정보는 어떻게 신체를 잃었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사이버네틱스와 인공지능의 역사
3강. 6월 3일(수)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비사고와 비의식적 인지
4강. 6월 10일(수) 행성적 인지 생태계를 상상하기: 인간, 비인간 생명체, AI가 함께하는 미래
 
강사 소개
송은주: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인문과학원 HK 연구교수,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인류세 시나리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공저), 『포스트휴먼으로 살아가기』(공저), 역서로 『포스트휴먼 지식』, 『비사고, 인지적 비의식의 힘』,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등이 있다.
 
▶방식: 수요일 저녁 7:30-9:30 실시간 zoom 화상강의, 일주일 다시보기 제공(유튜브 링크)
▶수강료: 수요강좌 6만 원(회원, 5인이상 단체 신청 20%할인)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9spsnNxVhupw2cGZ7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04/05/2026

2026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봄강좌(온라인)
 
▶방식: 저녁 7:30-9:30 실시간 zoom 화상강의, 일주일 다시보기 제공(유튜브 링크)
▶수강료: 수요강좌 6만 원, 화요강좌 1만 5천 원(회원, 5인이상 단체 신청 20%할인)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9spsnNxVhupw2cGZ7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할인]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회원의 경우, 강좌 수강시 각 강좌당 20% 할인이 됩니다(단, 회원가입 후 3개월이 지난 회원에 한합니다).
* 5인 이상 단체수강의 경우, 20% 할인이 됩니다.
 
[환불]
* 개강 7일전까지 전액 환불, 7일 이내 50% 환불, 개강 이후 환불 불가.
 
[강좌 장학생 제도 안내]
전 강좌당 1명 씩(총 2명) 장학생을 선정하여 무료 수강권을 드립니다. 여이연 강좌를 듣고 싶지만 수강료가 부담이 되는 분들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필요하신 분들의 적극적 신청을 권합니다.(강좌 후기를 간략히 SNS에 공유해 주시거나 연구소로 보내주세요!)
 
*강좌 장학생 신청폼: https://forms.gle/jhsqwe52KDCwcAZU9
(~5/10(일) 신청 마감. 5/12(화)까지 선정 여부 개별 연락 드립니다.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미 수강료를 납부하셨고 뒤늦게 장학생 신청폼을 제출하신 분들은 선정되실 경우 환불 처리 해드립니다.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5/20(수) 개강! (강사: 송은주)
 
최근 인공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며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간의 물질적·육체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한편에는, 인간 지능을 대체해 인간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들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도 자리한다. 유례없이 강력한 비인간 인지자로 등장한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이 강의는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대표 이론가인 N. 캐서린 헤일스의 사유를 통해 이 질문에 접근해보고자 한다.
헤일스는 인간을 기술과 분리된 독립적 존재로 보기보다, 비인간 존재들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공구성되고 공진화하는 존재로 이해한다. 또한 의식과 정보를 중심에 두고 몸과 물질성을 지워 온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에 맞서,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체현된 몸의 중요성을 다시 묻는다. 헤일스는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여겨져 온 인지에 대한 인간중심주의적 관념을 해체함으로써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 기술적 시스템이 공존하는 행성적 인지 생태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다움’에 대한 오랜 믿음을 뒤흔드는 위기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인간과 기술, 정보와 몸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할 계기이기도 하다. 이 강의는 헤일스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1강. 5월 20일(수)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나: 헤일스의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
2강. 5월 27일(수) 정보는 어떻게 신체를 잃었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사이버네틱스와 인공지능의 역사
3강. 6월 3일(수)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비사고와 비의식적 인지
4강. 6월 10일(수) 행성적 인지 생태계를 상상하기: 인간, 비인간 생명체, AI가 함께하는 미래
 
강사 소개
송은주: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인문과학원 HK 연구교수,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인류세 시나리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공저), 『포스트휴먼으로 살아가기』(공저), 역서로 『포스트휴먼 지식』, 『비사고, 인지적 비의식의 힘』,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등이 있다.
 
 
6/9(화) 진행! (강사: 김보영)
 
2025년 번역 출간된 매켄지 워크의 『레이빙』을 몇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더 깊이 읽어본다. 저자는 이 책을 자기이론이자 오토픽션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장르 규정을 의식하며 읽을 때 책에서 무엇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 책은 본인을 트랜스섹슈얼이자 불구의 발을 지녔다고 설명하는 '나'가 테크노 음악이 나오는 레이브 파티에 참여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약물을 사용하는 '나'는 몸의 몇 가지 상태를 경험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몇 가지 상태를 개념화하며 일종의 이론 만들기를 시도한다. 매켄지 워크가 쓴 자기이론에 관한 짧은 글을 공유하며 이러한 이론 만들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한편, 『레이빙』의 번역자로서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계기를 나누고, 그 계기가 된 전자음악, (한국의) 레이브, 클럽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논문 몇 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켄지 워크는 본인이 제시한 개념을 읽는 이에게 그 개념에 '공진'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개념을 만들어 보라고 제안한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해부하며 읽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독자로서 누릴 수 있는 재미가 무엇인지 탐색한다.
 
일시: 6월 9일(화) 저녁 7시 30분-9시 30분(총1강)
 
강사 소개
김보영: 접촉면 출판사 운영자. 접촉면은 『떠오르는 숨』, 『레이빙』, 『팔레스타인 시선집』 등을 출간했다.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방식: 저녁 7:30-9:30 실시간 zoom 화상강의, 일주일 다시보기 제공(유튜브 링크)
▶수강료: 수요강좌 6만 원, 화요강좌 1만 5천 원(회원, 5인이상 단체 신청 20%할인)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9spsnNxVhupw2cGZ7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06/04/2026

[2차 연서명] 차별에 맞서 싸우는 우리는, 국제 투기금융자본의 후원이 아닌 노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차별금지법을 쟁취하자고 제안합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을 여성과 성소수자가 앞장서서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도 사회대개혁 1호 의제로 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광장의 힘으로 집권한 이재명 정부는 여전히 혐오세력의 눈치를 보며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를 외면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는 이 같은 사회적 조건에서 올해야말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관철하겠다는 목표를 옳게 세웠습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의 확대가 광장으로 쏟아진 여성과 소수자의 투쟁으로 이루어졌듯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국제 투기금융자본의 후원이 아니라 차별에 맞선 노동자 민중 투쟁의 확대입니다. OSF 기금 신청에 반대하며 노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차별금지법을 쟁취하고자 하는 연서명에 동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서명: https://forms.gle/jQ3Nx2wdAkoqmcjq5
📍마감: 2026년 4월 8일(수) 자정
📍공동발의단체: 거제노동안전보건활동가모임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지부 중구청지회 ·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 교육노동자현장실천 · 금속노조 성서공단지역지회 · 금속노조 아사히글라스지회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이수기업해고자일동 · 금속노조 KEC지회 · 녹색정치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녹색당원들 · 다른몸들 · 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 사회적파업연대기금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 울산노동자배움터 · 이주노동법률지원센터 소금꽃나무 · 전교조 충북지부 기후정의위 ·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 전남녹색당 · 책방 들락날락 · 책빵고스란히 ·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 학생사회주의자연대

31/03/2026

2026 여성문화이론연구소 109차 콜로키움

 
정신분석에서 ‘거세’는 오랫동안 여성을 결핍과 수동성의 자리로 고정시키는 핵심 장치로 작동해 왔다. 본 발표는 파이어스톤이 『성의 변증법』에서 했던 것처럼, 정신분석의 개념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비판적으로 끌어와 전복적으로 다시 쓰는 ‘페미니스트적 번역’의 방식으로 거세를 재전유하고자 한다. 여기서 ‘번역’은 거세가 몸과 상징의 수준에서 어떻게 여성 주체를 배치해왔는지를 해부하고 그 배치를 다른 방식으로 재조립하는 작업이다. 나는 그 재조립의 이름으로 ‘자가 거세(autocastration)’를 제안한다. 자가 거세는 여성에게 있어 남근의 부재를 ‘결핍의 징후’로 읽는 익숙한 해석을 거부하고, 젠더 규범을 절단하는 능동적 전략으로 읽기 위한 개념적 장치다. 이 틀을 통해 탈코르셋 운동, 월경 중단, 자발적 불임화 같은 이미 실행중인 실천들의 진행과 영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거세하는 여성을 퀴어페미니스트 운동의 새로운 주체로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핵심은 이 실천들이 ‘여성 범주 밖으로의 탈주’라기보다, 여성 범주 내부에서 여성성·재생산·남성 시선의 규범을 끊어내며 작동하는 젠더 교란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자가 거세의 실천은 교란으로 인정되지 않고, 기존의 서사로 회수되거나 규범에 포섭되는 모습을 보인다. 발표의 후반부에서는 바로 이 회수의 메커니즘 -무엇이 어떤 조건에서 ‘인정가능’해지고, 어떤 방식으로 ‘정상화’되거나 ‘다른 이름’으로 정렬되는지-를 문제 삼으면서, 동시에 ‘교란하는 여성 주체’의 언어를 어떻게 유지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자 한다.
 
● 발표자: 윤초롱 (파리 8대학 젠더연구 석사 졸업)
● 사회자: 김한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 일시: 4월 17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온라인(zoom)
- 신청 방법: 참가비 자율 납부(국민 031601-04-172083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 신청폼 제출(신청 마감: 4월 16일(목) 23시 59분)
📍신청폼: https://forms.gle/KTeU6bUs372MMYDs6
 
발표자 소개
윤초롱: 학부에서 특수교육과 독어독문학을, 대학원에서 젠더학을 공부했다. 레즈비언/부치로서의 삶의 경험과 탈코르셋을 둘러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여성이 수행하는 젠더 교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30/03/2026

『여/성이론』 편집위원회에서 『여/성이론가들』의 독자 서평을 모집합니다.
 
마음에 드는 이론가를 선택해서 그냥 읽고
관심 있는 주제를 다룬 이론가를 선택해서 그냥 또 읽고
이 책의 독자로서 얻게 된 새로운 질문과 이야기를 글에 담아주세요.
 
📍서평 분량: A4 2~3매
🔎모집 기간: 2026년 5월 3일(일)까지
🌿보내주실 곳: [email protected]
 
보내주신 소중한 원고들 중 2편을 선정해 『여/성이론』 54호에 실을 예정입니다. 원고 게재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함께 여이연 책 1권을 보내드립니다.
 
이 책이 페미니스트들의 책장에서 영원히 잠들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성이론』 편집위원회 드림.

30/01/2026

2월 수요강좌
2월 4일(수) 개강! (강사: 이명호, 이선옥, 김은하, 김양선)
 
『한국 여성문학 선집』의 가이드가 되어 줄 온라인 특강 ‘한국 여성문학100년사 톺아보기’를 개최합니다. 오늘과 가까운 1990년대 여성문학으로부터 과거를 거슬러 1898년 여성문학의 탄생까지, 한국 여성문학의 뿌리를 따라 이동하며 그 토대와 기원을 함께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한국 여성문학 선집』을 조금 더 쉽게 읽고 이해하고 싶거나, 문학에 투영된 한국여성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강의는 책을 기획하고 엮은 ‘여성문학사연구모임’ 편집위원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집니다
 
1강. 2월 4일(수) 1990년대 여성문학: 환멸과 각성의 교차로에서 길어올린 여성주체, 여성적 글쓰기 (이명호)
2강. 2월 11일(수) 성, 민족, 민중, 페미니즘 교차성을 고민하다 (이선옥)
3강. 2월 25일(수) 1945년~1960년대―전쟁과 생존, 그리고 저자성 투쟁 (김은하)
4강. 3월 4일(수) 조선의 배운 여자들, 문학을 읽고 쓰다 (김양선)
 
[강좌 상세 소개]
1강: '1990년대 여성문학: 환멸과 각성의 교차로에서 길어올린 여성주체, 여성적 글쓰기’
1990년대는 여성문학사의 전환점이 되는 연대이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1991년 소비에트 체제의 몰락과 함께 1980년대 변혁운동이 퇴조하면서 거대 이념에 대한 환멸과 냉소가 1990년대의 지배적 감정구조를 형성했다. 그러나 여성들에게 이 시기는 성적 각성이 일어난 연대이기도 하다. 이 시기 한국 여성운동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성평등 제도 개혁과 정체성 정치를 실험했다. 환멸과 각성, 민주주의적 제도 개혁과 자본주의적 욕망의 분출이 교차하는 역사적 변곡점에서 1990년대 여성문학은 한국문학의 주변부에 게토화되어 있지 않고 중심부로 진입한다. 이 강의는 1990년대 여성문학의 세 전선을 ① 사라진 여성들의 복원과 80년대 민족민중운동에 대한 젠더화된 사후적 기억(잔존 형태) ② 여성주체의 탐색과 여성적 글쓰기의 실험 (지배 형태) ③ 탈젠더화된 포스트개인의 등장과 마이너리티 퀴어 감성의 표출(부상 형태)이라고 보면서, 이 세 전선의 중층결합을 통해 1990년대 여성문학의 지향도를 그리고자 한다. 강의에서는 세 전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경숙의 『외딴 방』,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은희경의 『새의 선물』, 한강의 「내 여자의 열매」, 최윤의 「하나코는 없다」를 함께 읽고 논의할 것이다.
 
2강 : 성, 민족, 민중, 페미니즘 교차성을 고민하다
1970, 80년대는 페미니즘과 민족운동이 교차하던 시기다. 시민운동으로 시작한 인간화운동과 호주제폐지운동이 함께 한 1970년대에는 페미니즘문학의 특성이 범주화되기 시작한다. 강좌 전반부에서는 박완서, 오정희의 등장 이후 중산층 여성전업작가가 등장하고 여류문학이 아니라 여성문학으로 불리며 여성적글쓰기의 정체성이 두드러진 1970년대 작품들을 다루고자 한다. 개발레짐시대 가부장적 국가권력과 불화하던 여성문학은 1980년대 이후 민족민중운동과 교차하면서 운동으로서의 글쓰기를 고민하게 된다. 후반부에서는 여성노동자수기, 광주민주화운동의 기록 등 광장의 민주화를 함께 하면서 페미니즘이 젠더와 민족, 민중을 교차하는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는 작품들을 살펴본다.
 
3강 : 1945년~1960년대― 전쟁과 생존, 그리고 저자성 투쟁
해방과 한국전쟁, 포스트 한국전쟁기를 여성문학의 침체기라고들 하지만, 개인 혹은 작가로서 생존을 모색하던 여성작가들은 급진적 글쓰기 활동을 했다. 좌우익이 갈등하던 해방기에는 정치 현안에 적극 반응하면서 문학적 시민권을 획득하고자 했으며, 한국전쟁 후에는 가부장적 국가 재건의 흐름 속에서 실질적이고도 상징적인 폭력 가운데 놓인 여성들을 대변했다. 1960년대는 4·19혁명의 자장 아래 한국 여성문학이 여성문학장과 제도를 독자적으로 형성한 시기다. ‘여류’라는 용어를 본격적으로 심판대에 올리고, 지성을 갖춘 여성 주체들이 대거 등장하는 여성주의 문학으로의 갱신이 이루어졌다. 강좌에서는 주로 지하련, 한무숙, 강신재, 박경리, 박순녀, 이정호 등의 작가들을 다룬다.
 
4강 : 조선의 배운 여자들, 문학을 읽고 쓰다
1898년 조선에서 발표된 「여학교설시통문」은 여성들이 처음으로 공론장에서 목소리를 내며, 여성문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나혜석, 김명순, 김일엽 같은 ‘배운 여자들’은 계몽적인 글쓰기와 미적인 글쓰기를 넘나들며 여성문학의 형성기를 열었다. 또 강경애, 박화성, 백신애, 최정희와 같은 작가들은 계급과 민족, 성별이 교차하는 현실을 고민하고 이를 작품 속에 담아내면서 여성작가와 문학의 정체성을 정립했다. 이 강에서는 1898년부터 1930녀내 말까지, 여성문학의 탄생부터 형성기까지 변곡점을 이룬 작품들을 살펴본다.
 
강사 소개
김양선 : 한국문학에서 잊힌 혹은 구석으로 밀려났던 여성작가와 작품을 찾아내고, 여성문학사를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30여년 전 풋내기 연구자 시절부터 함께 공부해 온 동료들과 2024년 『한국여성문학선집』 전7권을 펴냈다. 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은하: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천생 겁쟁이인 데다 한국문학에 대한 불만으로 세월만 좀 먹다가 연구자가 되었다. 저서로 『개발의 문화사와 남성 주체의 행로』,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소녀들』, 『실격의 페다고지』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문학 선집』을 전 7권으로 냈고 동료들과 주간경향에 ‘거꾸로 읽는 백년의 한국여성문학사’를 연재 중이다. 후기 근대의 미학과 정동, 여성과 소수자의 자서전적 글쓰기를 연구한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
 
이명호: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 성차의 문화정치』 『트라우마와 문학: 아무도 소유할 수 없는 기억』을 썼고, 국문학 연구자들과 함께 ‘한국여성문학선집’을 편집했다. 현재는 영문학과 한국문학을 교차하며, 감정/정동연구와 여성의 자기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이선옥: 한국여성문학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선집 발간에서는 1970, 80년대 편집을 맡았다. 1960, 70년대 소년/소녀 잡지를 연구하여 『태권V와 명랑소녀 국민만들기』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방식: 수요일 저녁 7:30-9:30 실시간 zoom 화상강의, 일주일 다시보기 제공(유튜브 링크)
▶수강료: 6만 원(연구소 회원, 5인 이상 단체 신청, 겨울강좌 3강좌 이상 신청 20% 할인)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Fjp3fReSz9uKzykZ6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문의: 02-765-28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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