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해방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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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실천연대(준)(약칭 해방연대)의 활동과 입장을 소개합니다.
해방연

해방연대는 2005년 6월 11일 “인간다운 삶의 확보와 야만으로부터의 해방은 자본주의의 극복, 사회주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라는 취지를 분명히 하며, 사회주의 정치조직으로서 발족하였다. 해방연대는 발족 초기 민주노동당 의견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노동당의 우경화에 반대하고, 사회주의정당으로의 발전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이 당시 열린우리당의 2중대로 전락하면서 당의 혁신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2008년 탈당을 하였다. 해방연대는 그 이후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을 중심목표로 삼고, 사회주의 사상, 이론 학습 확산, 반자본주의 활동 강화 등을 위해 활동하였다.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해산 결의문 24/01/2022

해방연대는 2022년 1월 22일(토), 제20차 정기(해산) 총회를 통해 조직의 해산을 결의하였습니다. 아래에 해산 결의문 전문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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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결의문

2005년 6월 11일 사회주의를 공공연히 내건 정치조직으로 첫 발을 내디딘 노동해방실천연대(준)(약칭 해방연대)은 이제 1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0차 총회를 끝으로 해산을 하게 된다. 창립 이래 해방연대의 역사는 자본주의에 맞서 사회주의 활동을 전면화하고 사회주의정당을 건설하고자 철저하고 강고하게 활동해온 역사였다.

해방연대는 발족 초기 민주노동당 내에서 활동했고, 2007년 대선 이후 분당사태를 경과하며 2008년 3월에 민주노동당을 탈당한 후에는 독자적인 사회주의정당 건설에 나섰다. 이러한 당 건설 과정 속에서 해방연대는 사회주의세력 전반의 취약한 주체적 조건을 명확하게 확인하게 되었고, 당 건설을 위해서는 이러한 주체적 조건을 자기비판·극복하면서 새로운 주체를 형성한다는 관점에 철저히 서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세우게 되었다.

해방연대는 2012년에 공안세력에 의한 국가보안법 탄압에 직면하였지만, 원칙적이고 확고한 기조로 탄압에 대응하여 무죄 판결을 쟁취하였다. 2016년부터는 사회주의정당 건설 전망을 확보하고 이 전망 속에서 조직진로를 모색하고자 사상투쟁 강화, 사회주의 웹진 발간 등의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곧장 사회주의 정당 건설 역량으로 전환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점차 의미있는 조직적 성과가 축적되기 시작했고, 이는 사회주의 대오 형성이 가시화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2020년 5월 국가보안법 탄압에 대한 대법원 무죄 판결과 더불어 해방연대로 하여금 조직을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사회주의 활동의 전면화와 사회주의 정당 건설을 위한 더 큰 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조건을 마련했다.

해방연대는 17년 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주의운동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여러 중요한 성과들을 만들어내었다.

첫 번째로, 사회주의 운동의 전면화에 기여하였다. 해방연대는 사회주의 정치조직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사회주의를 공공연히 내걸며 활동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학습과 실천을 통해 회원들을 사회주의에 걸맞은 활동가로 성장·발전시켰다. 또한 조합주의, 경험주의적 활동방식을 사회주의 활동방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주의 학습선전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다.

두 번째로, 비록 1차 당 건설에는 실패했지만, 당 건설이 실패한 이유를 분명히 드러내고 그 교훈을 도출했다. 해방연대는 사회주의정당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사회주의세력의 취약한 주체적 한계로 인해 당 건설에 1차적으로 실패했다. 이러한 실패는 뼈아픈 것이었지만 해방연대는 실패의 이유를 찾고 그로부터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1차 당 건설이 실패한 이유는, 사회주의세력 전반이 조합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는 활동, 소부르주아적 자기중심주의, 종파주의적 행태, 관료주의적 변질과 단절하지 못하는 태도, 기본적인 사회주의 활동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사회주의적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그로 인해 진취적 분위기가 결여된 점 등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해방연대는 이로부터 사회주의세력의 주체적 한계를 자기비판·극복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주체를 형성해야 한다는 점을 당 건설의 교훈으로 도출했다.

세 번째로, 끈질기게 당 건설을 추진하여 사회주의정당 건설의 사상적·조직적 토대를 일부 형성했다. 사회주의를 사상적으로 분명히 세우고 강령 초안을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사회주의 내용 제시, 현대사회에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입장 수립, 과도적 요구 제시·구체화 등을 전개했다. 또한 조직적 토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끈질기게 전개하였고 매체 창간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사회주의 대오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회원 스스로가 사회주의자로서 성장·발전하였고 사회주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주체가 조직되기 시작했다.

네 번째로, 노동자계급을 배신한 자들 및 기회주의 세력과도 끈질기게 투쟁하였다. 해방연대는 민주노조운동의 관료주의적 변질을 막기 위해 투쟁했고, 노동자계급에 대한 배신세력이나 기회주의 세력, 자유주의세력화한 사이비진보세력에 대한 사상투쟁을 강고하게 전개했다. 그와 동시에 대안적인 사회주의노동운동의 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다섯 번째로, 국가보안법 탄압에 맞서 승리를 쟁취했고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적극 나섰다. 해방연대는 2012년 공안세력의 국가보안법 탄압을 받았지만 이에 당당하고 공세적으로 대응하여 승리를 쟁취해냈다. 해방연대의 무죄판결은 국가보안법에 중대한 균열을 내는 것이었으며, 사회주의 활동 활성화에도 하나의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여섯 번째로, 진취적인 기풍을 유지하고 확고한 운동기풍을 확립했다. 해방연대 회원들은 부단한 학습과 비판·자기비판을 통해 스스로를 혁신하고 사회주의 사상으로 무장하며 사회주의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노동자계급과 사회주의운동의 미래에 혁명적 낙관을 가지고 진취적이고 확고하게 활동하는 운동기풍을 만들어 냈다. 이는 새로운 사회주의 주체를 조직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사회주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는 사회주의정당 건설이다. 사회주의정당이 건설되어야 사회주의세력은 민중의 새로운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고 자본주의에 맞서 싸워 사회주의를 실현할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자들이 이전의 자기 한계를 철저히 자기비판·극복하면서 사회주의 활동을 전면화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새로운 사회주의자들이 대거 양성되어야 한다. 이렇게 형성된 새로운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정당 건설의 주체적 역량이 될 것이다. 해방연대가 이룩한 여러 성과는 그 밑거름이 될 것이며, 사회주의정당을 신속하게 건설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해방연대는 이제 해산하지만, 해방연대 회원들은 사회주의자로서 그동안의 역사적 경험과 성과를 가지고 사회주의 활동을 전면화하고 사회주의정당 건설을 하루 빨리 이뤄내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주의세력이 민중의 새로운 대안세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천해 갈 것이다.

2022년 1월 22일
노동해방실천연대(준) 회원 일동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해산 결의문 해방연대는 2022년 1월 22일(토), 제20차 정기(해산) 총회를 통해 조직의 발전적 해산을 결의하였습니다. 아래에 해산 결의문 전문을 공개합니다.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해방연대 활동의 역사적 평가 24/01/2022

해방연대는 2022년 1월 22일(토), 제20차 정기(해산)총회를 통해 조직의 해산을 결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방연대의 17년간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그 성과와 한계, 과제를 검토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주의 운동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해방연대 활동의 역사적 평가”를 채택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그 전문을 공개합니다.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해방연대 활동의 역사적 평가 해방연대는 2022년 1월 22일(토), 제20차 정기(해산) 총회를 통해 조직의 발전적 해산을 결의하였습니다.

10/01/2022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제20차 정기총회(해산총회)를 공고합니다.

- 일시 : 2022년 1월 22일(토) 14시

- 장소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회의실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 336 대성빌딩 9층)

- 안건
1. 2021년 사업평가
2. 2021년 회계감사
3. “해방연대 활동의 역사적 평가” 채택의 건
4. 해방연대 해산 결의의 건
① 해산 결의
② 해방연대 재산 처리
③ 백서 발간
5. 해산 결의문 채택의 건

27/11/2021

[부고]

이영수 대표 부친상

빈소: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경남 진주시 범골로 17) 101호

고인: 이병석(82세)

발인: 11월 29일(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08/2021

-부고-

황정규 조직위원장 부친상
김민재 회원 시부상

장례식장: 전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8월 21일(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사회주의세력이 적극 나서자! 10/06/2021

[성명]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사회주의세력이 적극 나서자!

1. 반민주, 반인권, 반민중 악법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4월 4일,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를 포함한 100여개 단체의 참여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출범하였다. 국민행동은 5월 10일에 국가보안법 폐지 10만 국회 청원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이 청원은 불과 9일만에 목표인원 10만명을 달성할 정도로 신속하게 성사되었다. 이를 통해 현 시기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후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다루어야 하고, 이로써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위한 정세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할 때인 것이다.

2. 한편, 국가보안법 폐지를 원하는 대중적 흐름이 형성되자, 공안기관은 국가보안법을 내건 무리한 탄압을 자행하였다. 4월 29일 범민련 남측본부 원진욱 사무처장 외 1명에 대한 기소, 5월 14일 4.27시대연구원 이정훈 연구위원에 대한 구속 및 압수수색, 5월 26일 김승균 도서출판 민족사랑방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5월 27일 DNH협동조합 이사 4명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탄압은 국회 청원운동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안기관이 자신들과 국가보안법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반동적 움직임이다. 또한 이번 탄압에서 주목할 점은, 공안기관이 국가보안법 7조(찬양, 고무 등) 외에 8조(통신, 회합 등)를 활용해 탄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는 국가보안법의 일부 조항이 폐지되더라도 공안기관은 다른 조항을 활용하여 얼마든지 탄압을 자행할 수 있음을, 그리고 국가보안법은 7조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문제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

3. 국가보안법은 적폐 중의 적폐이다. 촛불투쟁은 적폐청산을 요구하였으며, 문재인 정권은 이에 힘입어 집권하였다. 그러나 집권 후 4년이 흐르는 동안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 민주당은 제21대 총선에서 압도적 의석을 확보했음에도 국가보안법 폐지에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 이는 민주당이 국가보안법 유지에 이해관계를 갖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가 다뤄질 때 민주당은 폐지에 대해 미온적으로 나오거나 ‘7조부터 폐지’를 내세우며 국가보안법을 존치시키려 할 것이다.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은 민주당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4.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정세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주의세력은 아직까지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은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며, 언제든지 사회주의 운동을 탄압할 수단으로 쓰일 수 있는 악법이기에, 사회주의 활동의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철폐해야만 한다. 따라서 사회주의세력은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철폐를 전면화하며 적극적으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만들어가야 한다.

국가보안법 폐지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며, 노동자 민중의 절박한 요구이다. 분단체제를 영속화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가로막으며 사회주의 운동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민주당을 비롯한 국가보안법을 존치시키려는 세력들을 비판하고 국가보안법을 완전히 철폐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다. 또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사회주의세력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한 사회주의세력의 다양한 공동실천을 추진할 것이다.

2021년 6월 10일
노동해방실천연대(준)

해방연대 - 사회주의 실천 -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사회주의세력이 적극 나서자!

Photos from 노동해방실천연대's post 30/11/202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폐지 촉구 기자회견-

국가보안법 제정일인 12월 1일을 앞두고,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주의대오 추진위원회,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에서는 2020년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서명운동에는 550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공감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명운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1월 3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공동주최 단위인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주의대오 추진위원회,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에서 참여하였으며, 국가보안법철폐긴급행동에서 연대단위로 결합해 주셨습니다.

기자회견의 첫 번째 순서로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이영수 대표가 서명운동 소개 및 결과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영수 대표는 이번 서명운동은 사회주의 세력이 앞장서서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나서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트럼프 정권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1807년에 제정된 봉기진압법을 꺼내들었던 사례와, 2012년에 노동해방실천연대(준)가 국가보안법에 의해 탄압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국가보안법은 그 자체로 언제라도 정권의 필요에 따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고 노동자들의 투쟁을 탄압할 수 있는 법이고, 일부만 폐지 또는 개정한다고 그 반민중적 성격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 청년학생,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왜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남겨주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어서 주최단위 발언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발언한 사회변혁노동자당의 백종성 조직위원장은 지금은 자본주의가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상태에 빠져있으며 이는 IMF와 세계은행 같은 기관들도 인정하고 있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각국은 자본을 살리기 위해 대규모 양적완화, 기업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등의 온갖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고용보장조차 받지 못한 채 거리를 떠돌고 있고, 한국도 기간산업안정기금, 기업안정기금 등을 기업을 살리기 위해 투입하면서 노동자들에게는 해고와 노동개악, 유연화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지금의 현실을 개탄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국가는 자본을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면서도 노동자 민중이 살기 위해 필요한 사회주의적 방법들에 대해서는 안된다 하고 있고, 이렇게 생존을 위한 운동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국가보안법이며, 그렇기에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어서 사회주의대오 추진위원회 성두현 추진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성두현 추진위원장은 올해로써 국가보안법 제정 72년차가 되는데, 국가보안법은 태생부터가 노골적으로 친미, 분단, 독재체제를 보위하기 위한 폭력을 법으로 치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군다나 이 법은 일제가 1925년에 만든 치안유지법을 계승한 법인데, 그 때부터 따진다면 우리는 무려 1세기 동안이나 국가보안법의 억압 하에 있는 것이며, 이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였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국가보안법은 수구세력이 폐지에 반대하기 때문에 없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지금은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인데도 이들은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지 않고 있고, 그 이유는 바로 국가보안법이 진보세력의 대안세력화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사회주의 세력이 성장할 수 없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수구세력과 자유주의세력이 돌아가면서 계속 집권하게 되고 민중들이 다른 대안을 상상하지조차 못하게 되는 것이고, 따라서 국가보안법의 덕을 보는 것은 수구세력만이 아니라 민주당 같은 자유주의세력도 해당되며, 이러한 이유로 민주당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야 이들은 7조를 개정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국가보안법 자체는 그대로 유지시키려는 것이고, 따라서 민주당은 국가보안법 유지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세력임을 우리가 직시하면서 민주당을 공격하며 투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성두현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사회주의 세력들이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의 전면에 나설 것이며, 문재인 정권의 대안세력으로 나서기 위해 투쟁할 것이고 사회주의 정당을 건설할 것임을 말하였으며,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사회주의 정당은 제대로 건설될 수 없고 언제라도 탄압을 받을 것이기에, 앞으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연대단위 발언으로는 국가보안법철폐긴급행동의 송무호 대표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송무호 대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단체들과 연대하여 국가보안법 철폐 기자회견을 같이 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여긴다는 말과 함께, 국가보안법 철폐 없이 자주, 민주, 통일을 가져올 수 없듯, 국가보안법 철폐 없이 노동자 해방세상,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 수는 없다 생각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은 강자들이 약자들을 자기 입맛대로 요리하기 위해서, 강자들이 힘을 계속 가지고 군림하기 위해서 그어 놓은 경계선이고, 한반도 분단의 문제, 자본주의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에 대해 금지를 해 놓은 것이며, 그래서 이 나라는 사람으로 치면 암환자나 똑같은 상태이기에 지금 이 병을 고치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7조부터 폐지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종양의 일부만을 제거한다고 해서 병이 낫는 게 아니고 뿌리째 뽑아내는 것만이 답인 것처럼, 국가보안법 역시 완전 폐지만이 답이라고 본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동해방실천연대(준)의 김민걸 운영위원과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의 민현기 운영위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반민주, 반인권, 반민중 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사상의 자유 억압하고 사회주의 활동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한반도 평화체제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앞으로도 노동해방실천연대(준)는 사회주의 활동의 확대뿐만이 아니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서도 적극 투쟁할 것입니다.

기자회견문 전문 및 서명 참여자 명단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hbyd.org/index.php?mid=declare&page=1&document_srl=467444

27/11/2020

[공지]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폐지 촉구 기자회견이 11월 30일(월)에 열립니다.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주의대오 추진위원회,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에서는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을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진행하였습니다. 이 서명운동에는 551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공감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서명운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1월 30일(월)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명칭 :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폐지 촉구 기자회견”
주최: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주의대오 추진위원회,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

일시: 11월 30일(월) 11:00 (약 40분 진행)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순서
‣ 서명운동 소개 및 결과 발표
‣ 주최단위 발언
‣ 연대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25/11/202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483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상상까지 가로막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완전히 폐지되어야 합니다.

서명운동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지금 바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url.kr/Hv4kPc

※ 서명 결과는 11월 30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문의전화: 02-2275-191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948년 12월 1일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일제시대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체제유지를 위한 지배계급의 무기로 기능해 온 반민주·반인권·반민중 악법이다. 국가보안법은 사상의 자유를 억...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24/11/202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454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상상까지 가로막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완전히 폐지되어야 합니다.

서명운동은 내일(11월 25일 수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꼭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url.kr/Hv4kPc

※ 서명 결과는 11월 30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문의전화: 02-2275-191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948년 12월 1일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일제시대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체제유지를 위한 지배계급의 무기로 기능해 온 반민주·반인권·반민중 악법이다. 국가보안법은 사상의 자유를 억...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7/11/202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332분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상상까지 가로막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완전히 폐지되어야 합니다.
서명운동은 11월 25일(수)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url.kr/Hv4kPc

※ 서명 결과는 11월 30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문의전화: 02-2275-191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948년 12월 1일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일제시대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체제유지를 위한 지배계급의 무기로 기능해 온 반민주·반인권·반민중 악법이다. 국가보안법은 사상의 자유를 억...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1/11/202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이 오늘부터, 11월 25일(수)까지 진행됩니다.

○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url.kr/Hv4kPc

국가보안법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가로막고 있으며, 사회주의에 대한 상상까지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의 완전한 폐지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서명운동 공동주최
- 노동해방실천연대(준),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 청년 사회주의자 모임
(공동주최단위는 이후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서명운동 기간
- 2020년 11월 11일(수) ~ 11월 25일(수)

※ 서명 결과는 11월 30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문의전화: 02-2275-1910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1948년 12월 1일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일제시대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후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체제유지를 위한 지배계급의 무기로 기능해 온 반민주·반인권·반민중 악법이다. 국가보안법은 사상의 자유를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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